▲ 강덕구 울진원자력본부 본부장(좌 두번째)이 참가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18일 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덕구 울진원자력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속호스 제작업체인 디케이락(주)를 비롯해 주요 간부와 부서별 구매담당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디케이락(주) 등 6개 업체가 시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약 2시간동안 진행해 참가 구매담당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사이버전시장 부스를 별도 마련해 온라인 홍보를 통한 중소기업들의 홍보비용 절감과 폭넓은 제품상설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업체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서 울진원전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에 참가 희망 업체 제품을 등록시키고 각 부서 담당자들이 참가 업체를 직접 선정하도록 했다.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2006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울진원전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덕구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원자력산업의 동반자인 중소기업 제품을 폭넓게 구매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가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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