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원용준)는 지난 21일 관내 22개 LPG충전소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충전소 안전관리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LPG충전소 가스사고 현황,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및 현안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KBS 및 주요일간지에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는 충전원의 충전소내 흡연 및 LPG차량의 기화기·배관 연결부 등에서의 가스누출과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 3월말까지 설치해야 하는 로딩암, 과충전경보장치 및 충전장 살수장치 미설치 업소에 대한 설치 권고, 고압가스운반차량 운반기준 준수 및 운전자교육이수, 불법사용충전기 유통근절, LPG충전소 환경개선에 대해 당부했다.

< 서종기 기자 jgse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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