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경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본부장과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명성호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장(좌부터)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이하 KERI)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30일 춘천 한수원 한강수력본부에서 발전설비 기술특성시험 업무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협정은 발전설비 기술특성시험이 법제화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함에 따라 한수원과 KERI로부터 관련 핵심기술을 전수받아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2012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공인시험 수행기관으로 지정받고자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 명시된 발전설비 기술특성시험 업무교류 및 기술협력, 발전설비 진단분야 신기술 개발 협동연구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발전설비 진단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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