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1일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신고리원자력 5, 6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된 설명회에서 많은 주민들은 신고리 5, 6호기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결과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설명회 동영상이 끝난 뒤 발표내용과 지역요구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수원은 설명회가 순조롭게 끝남에 따라 오는 10월13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마친 뒤 주민 및 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평가서를 작성, 정부에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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