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도시가스 안정공급

[투데이에너지]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972년 경남연탄으로 출발한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도시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연탄사업에서 도시가스사업으로 전환해 경남 중서부 일대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창원, 마산, 김해, 진해, 거제, 통영, 밀양 등 총 7개시 3개군의 공급권역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7억9,600만㎥, 매출액은 18.9% 증가한 6,013억원을 달성했다. 배관투자 등 340억원 이상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수요가수는 전년대비 5.3% 늘어난 50만전을 확보하고 배관망은 1,417km에 이르게 됐다.

경남에너지는 집단에너지사업, 가정용 연료전지 실증사업 등 정부의 신성장동력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해 종합에너지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8월9일 창원시와 창원시환경사업소 최종 침전지 옥상(2만4,655m²) 부지에 1.2MW급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ㆍ관리하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태양광발전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3월에는 창원시와 폐기물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가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품질경영시스템 및 보건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예방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하고 있다.

 

▲ 경남에너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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