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 용기 ‘LPG를 사로잡다’

[투데이에너지] 라이너 있는 복합재료용기 전문제조업체 가스탱크코리아(대표 김충호·이찬휴)가 속보이고 가벼운 용기를 통해 LPG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가스탱크코리아의 콤포지트 LPG용기는 가벼운 유리섬유를 사용해 기존 스틸 용기에 비해 용기무게를 50% 가량 줄였고 용기가 반투명한 구조여서 사용하고 남은 가스 잔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차세대 LPG용기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용기 손잡이 등에 RFID칩을 부착해 이력 및 고객관리 등이 수월하도록 했으며 용기 외관에 충전 또는 LPG판매소 상호를 표시해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된 LPG용기관리는 물론 도난방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탱크코리아는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고 있는 20kg 용기를 주력 생산하고 향후 레저활성화와 업소용 사용에 대비해 5kg, 10kg, 50kg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콤포지트 LPG복합용기 출시를 기념해 최근 할부판매에 들어갔다.

19년 이상된 철제용기에 대해 1만8,000원 보상가격을 적용하면 20kg LPG용기를 4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만2,000원은 12개월부터 60개월에 걸쳐 분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가스탱크코리아에서 생산하는 복합재료 LPG 용기.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