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역이용 소형풍력

 

 


▲ 엘비글로벌의 Y-canvas 발전기.
[투데이에너지] 엘비글로벌(대표 백삼석)은 가정용·산업용 수질활성화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연구 및 개발·생산해 왔으며 풍력에너지의 비전에 주목하고 2008년 6월부터 기존의 양력을 활용하는 프로펠러형 방식이 아닌 저항을 역이용하는 방식의 Y-canvas 소형풍력 발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ENTECH2011’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Y-canvas 풍력시스템은 낙하산 원리와 동일하게 반대저항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역방향으로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임으로써 발전효율을 향상시켰다.

Y-canvas 풍력시스템은 회전직경을 확대시킬 경우 상부에서는 V형태로 포켓이 펼쳐져 풍압이 큰 비율로 높아지고 하부의 반대저항을 줄이게 된다.

Y-canvas 발전기는 경량 터빈 구조로 제작하기 쉬워 대형화에 유리하고 터빈 직경이 커질수록 항력비가 높아지는 장점을 살려 해상풍력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직하중이 작용하는 무게중심이 수직지지타워의 중심선상에 놓여 있으므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방식에  적용할 경우 하부구조의 설계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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