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형 소형풍력 전문 기업

 

 

▲ 부산시 강서구 맥도 생태공원에 설치된 동구인프라의 600W급 하이브리드형 발전기.
[투데이에너지] 동구인프라(대표 김용문)는 ‘300kW급 급조류발전기 핵심기술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소형풍력 발전기에 태양전지판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형 가로등 발전기로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동구인프라의 독립형 가로등은 한전의 전기공급이 필요없어 전기요금 부과가 없으며 전기사용량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와 LED 현황판, 휴대폰충전기 등 외부시설 연결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력가로등에 연결한 LED전광판으로 날씨, 주변정보 등 전달사항을 설치 장소에서 안내할 수 있는 무선조정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황판은 하이브리드풍력발전기에서 나오는 전력과 온도, CO2감축량, 풍속 등 설치지역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개발됐는데 재난 발생시 LED전광판에 ‘대피하세요’ 등 다양한 문구를 사용한 광고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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