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G 국산화 성공 기업

 

 

 

[투데이에너지] 윈-파워텍(대표 정현태)은 2010년 풍력발전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영구자석형동기발전기와 소형풍력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 설립됐다.  

설립 이래 소형 풍력발전기 및 시스템 개발·제작 전문업체로서 국내 대형풍력 발전기(750MW, 2MW) 국산화 개발 작업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같은해 12월 200W, 400W, 1kW급 풍력발전기용 PMSG(영구자석형동기발전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윈-파워텍의 발전기 Bird-i300은 기어리스, 직구동 방식의 저 RPM 영구자석형 동기 발전기로 저풍속에서 구동이 가능하며 고효율, 고내구성의 하이브리드 가로등용으로 디자인된 기종이다.

Bird-i300의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날개는 높은 풍속 환경에서도 발전기의 회전속도가 자율적 조절돼 구조 안정성과 고효율의 발전을 추구한 기종이다.

또한  2.5m/s의 낮은 풍속에서 시동이 가능하고 정격 풍속 11m/s를 확보했으며 난기류 등에서 잘 순응되는 유선형 날개를 통해 저소음과 정숙운전을 유지, 도심이나 가정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윈-파워텍 연구소에 설치된 풍동 시험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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