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기술개발 핵심거점 도약


[투데이에너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에서는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청정기술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은 미래와 현재 산업의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위해 환경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했으며 생태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청정생산화하고 환경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고 가용자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자동차ㆍ조선ㆍ화학·비철금속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친환경 및 청정기술의 적용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주력산업고도화 융복합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선도할 연구개발 중심의 핵심거점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울산 및 동남권 중소기업의 친환경 및 청정기술 혁신과 품질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토탈지원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에서는 중소기업체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회 제공과 자발적 감축목표 수립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목표관리제 감축 산업연계 추진, 국제환경 규제대응 자립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체의 기후변화 대응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녹색융합소재기술지원사업 중 ‘기후변화 협약 대응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기후변화 대응기술 △제조현장 청정생산기술 △3R 기술 등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