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옥창한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19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 적십자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백헌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함께 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 체결로 △근로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직장 내 응급처치 교육과정 지원 △자원봉사자 등 직장 및 일반인의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공동캠페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일터 건강증진 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보건안전교육과정에 근골격계질환 등 작업관련성 질환예방 내용을 반영해 자원봉사자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공단의 관계자는 “구호 및 사회봉사, 안전보건활동 등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한적십자사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자 건강증진 협약 체결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보급 등 추진
- 기자명 옥창한 기자
- 입력 2011.09.19 14:48
- 수정 2011.09.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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