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책방향 제시해주길

▲ 김태원 한국지열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에너지관련 최신정보의 전달과 산업발전을 위한 오랫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는 국가의 차세대 국력이라고 인식될 정도의 주요한 산업입니다. 특히 선진국들은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과 대체 에너지 개발을 위해 국력을 쏟아 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우리 정부도 에너지 개발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시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검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 시각으로 국내 에너지 현황과 문제점을 판단하고 지적해주는 매개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투데이에너지가 지금껏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제 경쟁은 국내가 아닌 세계입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뉴스와 지식 정보를 가장 먼저 알리고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때로는 따끔한 조언자로서, 때로는 경제 발전을 위한 방향타로서 역할을 다해 에너지분야 대표 언론사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기에 지금까지 투데이에너지가 걸어온 각고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기보단 더 힘내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21세기 핵심 테마는 에너지입니다. 그 테마를 두 어깨에 무겁게 지고 가는 투데이에너지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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