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분야 길잡이 돼 주길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지구촌은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곳곳에서 홍수, 가뭄 등 각종 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같은 전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를 한층 더 강화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선진국들은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화석에너지의 이용을 대체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활용을 위해 관련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에 많은 투자와 함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자원 빈국이면서도 에너지 과잉소비국으로 에너지수입 및 소비량이 세계 10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적 에너지 환경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우리는 다른 어느 국가들보다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관련산업의 육성·발전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국가의 에너지정책을 홍보하며 관련분야 산업 발전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지하수·지열협회와 980개 회원사 모두는 에너지분야의 관련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투데이에너지의 비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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