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태양전지 대규모 양산

▲ KPE 자동화 생산설비
[투데이에너지 공동기획] (주)KPE(공동대표 정양원, 김정기)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의 핵심소자인 태양전지(Solar Cell) 대규모 양산화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연간 생산용량 100MW급의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기술 집약형 태양전지제조 및 태양광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KPE는 창업 이래 10년간의 축적된 공정 노하우를 토대로 최첨단 자동화 설비의 30MWp 규모의 제2공장을 세운데 이어 60MWp급 규모의 제3공장 준공 등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을 도약·발전시키고 있다.

제2공장은 자동화된 생산설비로 단결정(Mono), 다결정(multi) 태양전지를 자유자재로 생산할 수 있는 라인으로 구축됐으며 제3공장은 국내 태양전지 업체 최초로 Turn-key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독자적인 엔지니어링과 프로세스로 일부 생산설비라인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또한 선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량을 크게 확대해 유럽, 일본 등의 태양광산업 선진국에 태양전지를 수출해 2007년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KPE는 공정단축을 통한 원가절감과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한 결정질 태양전지를 생산해 TL9000에 따른 엄격한 공정관리 및 유수의 연구기관에 의한 주기적인 제품 성능관리를 통해 고효율, 고품질의 태양전지를 공급하고 있다.   

KPE는 3kW급 주택표준형 태양광 보급시스템을 개발해 서천화력발전소에 1.2MW 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하동화력발전소에 1MW 규모 태양광 모듈 납품했다. 또한 경상남도내 초·중·고교 그린스쿨 사업에 참여해 230kW급 단지를 조성했으며 창원대학교에 50kW 규모를 보급하는 등 도내 소재 학교에 180kW급 태양광시스템을 구축했다.

KPE는 기존 생산능력을 크게 확충해 태양광분야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써의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태양광 핵심기술 및 응용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 경남 하동에 조성된 태양광 발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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