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개최된 협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VIP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신재생E 산업발전 선도

[투데이에너지 공동기획]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회장 박일순)는 충청북도의 녹색성장산업인 태양광산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회원사 상호간 협력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표준화에 대한 지원 및 지도 관리 활동, 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정보공유를 위해 △회원사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지원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따른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위한 대정부  건의 △공공기관 및 기타 연구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유관단체 및 기관의 위·수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최근 태양광산업 발전에 따른 관련 중소기업 증가에 따라 정책 및 관련사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일원화된 협의체 구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협회는 충청북도의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및 전문인력 능력향상,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구로서 정부 주도 사업과 관련 기업들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협회는 충북도 태양광 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내 중소기업 300여개가 밀집분포된 충북도의 장점을 살려 전국 최대의 태양광 부품소재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촉진과 보급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회는 국제적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목표로 협회 내에 인적자원개발 교육훈련계획 위한 인적개발사업본부를 설치하고 △산학협력 및 회원사 맞춤형 인력양성과 지원 △분야·계층별 체계적 직무분류 및 교육훈련 △교육훈련시설 지원 △신재생에너지 현장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알선 △사업 추진 TFT 운영 △회원사 HRD 컨설팅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내 소재 기업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제공 및 경영기술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에 대한 지도 및 관리 △신재생에너지 산업관련 관계법 및 법령에 대한 체계적 관리 △관계법령 및 시행법규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는 향후 충청북도 태양광특구 조성에 필요한 정책 수립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태양광산업 부품·소재 및 설계, 시공 표준화를 위해 대표 협의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창립 이후 협회는 도내 기관 및 연구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힘써 최근 (재)충북테크노파크, 충북대학교 등 8개 기관과 MOU를 체결, 광역권 연계사업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과도 협약을 맺어 전문인력을 도내 산업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양광산업을 중심으로 충북녹색성장발전포럼을 개최하는 등 충북도를 태양광 산업의 메카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 및 대외협력에도 앞장서 △업계 의견수렴 및 지역사회 관련분야 지원사업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 정부건의 △해외전시회 및 시장조사 △해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 국제회의 참석, 해외홍보 및 마케팅 △충청북도 태양광 부품소재 집중육성 산업정책 협의 및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 솔라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신재생에너지 사업관련 신규사업개발을 위해 2012년도 지경부 광역권 연계사업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사업 프로젝트 개발을 적극 추진해 충청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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