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경기EIP사업단은 서해안 수도권 서부의 신산업도시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단지로써 ‘첨단부품소재의 글로벌 공급 기지화’라는 장기적 목표 아래 혁신클러스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화멀티 테크노밸리 조성과 더불어 산업구조고도화를 통해 첨단부품사업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경기EIP사업단은 안산, 시흥시 등 대규모 공단이 인접해 있어 지역사회의 친환경 도시개발과 조화되는 성장을 통해 기업이 발전하는 자원순환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태산업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EIP단지 비전제시 및 추진전략 수립 △산업단지 내 오염원 전수조사 실시 및 자원화 타당성 검토 △수요자 중심 및 물질교환 중심 과제발굴 추진 △물질교환 과제별 포럼 활동 활성화 △EIP산업단지 정보망 구축 △외국의 EIP사업 주관기관과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체계 구축 △지자체 및 참여기업의 참여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EIP사업단은 2차년도(2007년 3월1일~9월30일)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반월시화생태산업단지 비전 및 추진전략(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로써 주요 Key issue 도출 및 원인을 분석해 기술개발가능 분야를 조사, SWQT를 분석하고 물질별, 에너지, 자원순환(재활용)부문 관리자표를 도출했다. 또한 물질별 정량적 저감목표를 수립, 단계별 추진전략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3차년도인 2007년 10월부터 2008년 9월까지 기반구축사업(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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