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전남EIP사업단은 전남국가산업단지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생태산업단지로 전환함으로써 청정생산 기반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에 더 나아가 전남지역을 국제적 친환경도시로 전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EIP사업단은 전남국가산업단지 및 산단이 속한 지역사회 내에서 소모되는 자원 및 인력을 절감하고 산단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의 총량적 절감을 통한 환경개선과 그 사회를 이루고 있는 주체인 기업, 주민 및 지자체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고 산단의 원가경쟁력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상생적 관계유지를 통한 산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생태산업단지구축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신규과제의 지속적인 발굴과 산·학·연·민·관의 네트워크활성화를 통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의 성공적 결과 도출을 위해 전남EIP사업단은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계속과제로 여수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과제 △폐인조대리석으로부터 MMA및 산화알루미늄 추출공정 △여수국가산단 유·무기성 슬러지의 시멘트 연료 및 원료화 △석유계 잔사유를 이용한 초고용량 캐패시터용 탄소 재료 개발 △부생수소활용 연료전지발전공정 효율성제고 △산단 폐자원의 연료화 및 재활용 △수소 재활용 최적화를 위한 시너지 교환망 구축 △CO Gas 교환망 구성 및 Tail Gas 재활용 △고농도 방향족니트로화합물 함유 폐자원, 폐수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계면활성제 제조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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