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옥창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윤석정)는 지난 17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주)호남석유화학과 합동으로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유화학단지 정기보수 기간에 대산공단 출입 및 작업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창효 대산공장장 등 호남석유화학 직원 및 가스안전공사 직원 48명이 함께 했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질소 사용 시 녹색배관 확인 사용, 용기 입조 시 산소농도 측정 후 2인 1조 작업 실시 등 정기보수 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고예방 전단지와 안전용품을 약 2시간 동안 배포했다.
특히 석유화학단지 내에서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가스사고 및 질식사고 등을 예방하는 홍보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