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특정설비 검사 지향”

▲ 문명옥 중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투데이에너지] “LPG충전소의 안전시공은 물론 가스저장탱크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고객이 감동하고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고객이 만족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해 나갈 계획입니다”

20일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녹색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명옥 중원엔지니어링 사장은 각종 안전조취를 기반으로 한 무사고를 달성해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정설비 재검사와 가스시설 시공 및 부가서비스를 주요 사업 설정하고 1998년 설립된 중원엔지니어링은 지금까지 1,600여기의 LPG저장탱크 개방검사와 탱크로리 300여대를 재검사해 중요 LPG시설에 대한 안전 파수꾼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KSA 17020 :2000 인증요건을 준수해 국제공인기관인 한국안전기구로부터 KOLAS를 취득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설비와 기술에 의해 특정설비 검사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특정설비 검사업무에 대한 수준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유지해 온 결과 중원엔지니어링은 2000년 5월 현대오일뱅크, 2009년 3월 LPG공급사의 협력업체로 지정을 받았다.

LPG용기 재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중원산업은 물론 도시가스설비공사, 250kg 이상 LPG사용시설 설치 및 변경공사, 가스공급시설 설치 및 변경공사, LPG충전시설, 특정가스 사용시설, 압력 용기류 등 자체검사 업무대행 등을 수행하는 중원엔지니어링을 함께 운영하면서 검사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충북 충주 소재 중원LPG충전소와 경기도 용인 소재 민속촌 LPG충전소 충북 충주 연수동 소재 연수 주유·충전소를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LPG와 석유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문명옥 중원엔지니어링 사장은 “지금 전문검사업계는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시가스 정압기를 비롯해 차량용 LPG용기 검사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가스에 밀려 LPG산업 전체가 사양화되는 것이 안타깝지만  LPG업계가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LPG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체 로드맵 속에서 공동 정책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사장은 “경제성 때문에 가끔 우리는 가스안전을 무심코 잊어버리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LPG용기를 비롯해 특정설비 검사는 가스안전의 출발이며 가스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억제하는데 공헌하고 있다는 점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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