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회장 강성모)는 지난달 27일 협회 강당에서 200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01년도 예산을 전년 21억1,600만원보다 7.5% 감소한 19억5,70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의 사업목표를 ‘회원 협력증진 및 지원제도 발굴 촉진’, ‘국제경쟁력 제고 및 수출기반구축을 위한 시험·검사업무 체제 확립’, ‘가스기기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세웠다.

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사 협의 기구를 상시운영할 예정이며 가스기구 제품 및 부품규격의 선진화와 가스기구 제품 및 부품의 성능인증업무를 확대 시행함과 아울러 선진국 기술자료를 모집, 제공할 계획이다.

< 조갑준 기자 kjch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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