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직원들과 용인중앙시장 상인들이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화기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옥창한 기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지난달 28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화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된 건물과 밀집된 점포로 인해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술원 직원과 시장 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순회캠페인 및 약 300만원 상당의 소화기 기증식이 진행됐다.

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9월7일 ‘경기도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에 참여해 용인 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 각종 행사물품과 소모품 등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왔다.

최진종 소방산업기술원 원장은 “향후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요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확대할 것이며 달동네 등 대형화재 취약지역에도 소화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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