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좌 4번째)와 김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기계설비팀장(우 3번째)이 가스안전우수기관 단체 표창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옥창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가스시설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성수)에서 가스안전우수기관 단체 표창장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의 가스시설은 67만m²(20만평)에 달하는 여객터미널 및 탑승동에 산재돼 있으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관리개소 수량 및 관련 종사자가 다양해 시설 안전관리가 용이하지 않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가스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함과 아울러 가스시설 전담팀 운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종사자 안전교육을 통한 가스시설관리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선진화된 가스시설 관리로 2001년 공항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단 1건의 가스사고 없이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날 김성수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의 상징시설인만큼 앞으로도 가스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서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