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앞줄 좌 5번째)와 권혁진 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앞줄 우 4번째)이 ‘2011 충청남도 가스안전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옥창한 기자] 충청남도는 지난 4일 천안시 축구센터에서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가스업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권혁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 동영상 홍보물 상영 등도 열렸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삼흥가스의 윤동철씨 등 6명이 도지사상을, 태양산업의 이수철씨 등 6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한국LP가스공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회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부실시공 추방 및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한 가스사고 방지 △가스시설 철저 관리·점검 △가스사용자 계도 및 홍보 △가스의 안정적 공급 등을 다짐했다.

권희태 부지사는 “가스 관련기관 및 가스업계 관계자, 소비자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점검 생활화를 통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가스업소는 4만8,951개이며 지난해 가스사고는 총 9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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