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인 천연가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건립된 첨단과학의 산교육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내 가스과학관이 개관 7개월만에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관련 가스과학관은 지난 5일 5만번째 입장객에게 30만원 상당의 가스렌지를 증정하고 전후 관람객 각 1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각각 증정하는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인천생산기지내 대지 약 9천6백26평(연면적 약 2천4백34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과학관과 지상 13층 88.75m규모의 전망대로 구성된 가스과학관은 얼음나라외 26종의 전시물을 갖추고 있다.

가스과학관은 지난해 11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지역 문화공간 제공, 청소년 과학교육,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분담을 위한 취지로 건립됐다.

가스과학관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하며 사용이 편리한 천연가스 에너지에 관해 모든 것을 체험할수 있는 학습의 장이며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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