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학회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는 24일 조성식 학회장(포스코파워 사장), 이학재 한나라당 의원, 제종길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고문, 민간발전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포스코파워 신사옥 미래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력산업현황 및 과제’에 관한 김홍근 전력거래소 부장의 초청강연과 ‘분산형 전원과 신재생에너지원’에 관한 김영창 아주대학교 교수의 초청강연이 이뤄졌다.

또한 ‘미래관 친환경 기술’ 소개 및 포스코파워 그린갤러리 투어가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신재생에너지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하는 ESS 기술개발 동향’ 등 15편의 논문발표도 진행됐다.

조성식 학회장(포스코파워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학술대회가 친환경 그린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앞장 서는 포스코파워의 미래관에서 열려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는 2005년 창립한 산업계 및 학계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에너지와 기후변화관련 학술연구 및 교류, 정책을 비롯해 과학기술의 진흥에 관한 지원 및 건의, 학계-산업계간 기후변화대응 대책마련 등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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