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안정적인 열공급 및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9개 지사 관내에 열원시설·열배관시설은 물론 사용자 기계실 설비 등 열사용시설에 대해 우선 시행하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속적인 열사용시설 관리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고 전하면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불량 사용자에 대해서는 2개월마다 조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안전점검은 오는 3월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장성혁 기자 shjang@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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