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원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2일 서초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 1,500만원 상당의 김장용 배추와 재료, 간식용 빵 및 남동발전과 1사1촌 자매마을인 유사1리에서 구입한 무료급식용 쌀 1,000kg 등을 지원하고 김장담그기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원들은 이날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른채 김장김치의 양념을 버무리고 배추속을 채우며 300여 포기의 김장을 정성껏 담갔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영석 지원본부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는 말처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라며 “앞으로 형식적인 복지단체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번 김장담그기 봉사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을 지원하는 사랑의 울타리 활동,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 사랑의 헌혈행사 등과 함께 사회공헌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해 나눔봉사단 6개 지회(104개 팀)에서 1,788명이 시민기업으로서 책임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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