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흡입 방제제인 고미제 첨가 여부를 놓고 부탄캔 제조업체와 고미제 판권을 가진 IBG사간 첨예한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IBG사의 민원제기로 산자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석유품질검사소에 고미제 첨가시 석출발생 유무의 실험테스트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실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IBG사와 부탄캔 제조업체간에 상반되는 주장으로 평행선을 긋고 있고 석출여부에 따라 자칫 많은 손실 발생도 배제할 수 없어 명확한 결과가 도출되기전까지는 서로가 조심스런 분위기다.

<관련해설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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