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창수 태양산업 대표가 자사 제품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세계일류상품’인 휴대용부탄가스 ‘썬연료’로 알려진 태양산업이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춘택 부사장은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태양산업의 ‘썬연료’는 국내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시장에 있어서도 60%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휴대용부탄가스는 연간 2억2,000만개가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연간 약 4억5,000만개가 소비되고 있다.

휴대용부탄가스시장에서 태양산업은 국내시장의 최강자인 것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세계일류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60여개국에 연간 7,000만개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휴대용부탄가스 수출은 일본, 대만, 미국 등 몇몇 나라에 한정돼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 신규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온 결과 지금은 동남아, 중동,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모든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청도에 현지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태양산업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중국 내수소비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직까지 일회용부탄가스의 중국 내 시장규모가 국내의 1/5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중국의 경제발전에 따라 휴대용부탄가스의 소비증가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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