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 슈퍼단열창.
[투데이에너지]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장식자재 기업이자 고기능 소재 부품기업으로 창호재, 인테리어 자재, 자동차용 소재 등 3개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과 판매, R&D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건축 장식 자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울산, 청주 등 국내 사업장 뿐만 아니라 2011년 2월에는 인도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1개의 통합법인, 1개 생산법인, 5개 판매법인, 6개 지사를 운영 중에 있다.

LG하우시스의 해외 사업 비중은 31%를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엔 해외에서 6억4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인조대리석(아크릴계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 자동차원단, 바닥재, 기능성 점착필름(PASS) 등은 해외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미국 현지투자를 통해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4월에는 세계 2위의 바닥재 기업인 미국 쇼(Shaw)사와 PVC바닥재 독점공급 계약을 맺어 2012년엔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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