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KCC(대표 정몽익)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KCC는 선박용, 자동차용 도료, 폴리실리콘, 유·무기 소재 등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7억1,00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실리콘 상업생산에 성공해 실리콘 원료에서부터 2차 부가제품에 이르기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추고 있다.

KCC는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산업의 핵심 원료가 되는 폴리실리콘 양산체제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유·무기 종합실리콘 생산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KCC는 페인트와 유리, 창호, 바닥장식재 등 각종 건축 산업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산업문화의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하이닉스반도체 등에 유리·도료·소재 공급을 통해 수출산업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KCC는 국내 최대의 건축, 산업자재 및 도료 생산기업으로서 1958년 창사 이래 제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를 이룩함으로써 새로운 생활공간의 창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