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28일 고아원·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내복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내복 보내기는 임직원들의 온정이 담긴 자발적 성금을 모아 내복을 구입한 뒤 전기를 절감하는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장치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의 관계자는 “내복 착용시 2~3℃ 체감온도 상승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력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이해 무릎담요 활용, 전력 저소비 LED스탠드 전달, 내복입기 생활화 확산을 통해 겨울철 전력수요 감소 노력 등 전기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사회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반디봉사단이란 명칭으로 기관차원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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