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호 삼천포 노조 지부위원장, 정만규 사천시장, 손광식 남동발전 삼천포화력 본부장, 채명수 삼천포중앙시장번영회장(좌부터)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 지부위원장 장진호)는 28일 ‘따뜻한 내복입기’에 동참하기 위해 사천시청(시장 정만규)과 고성군청(군수 이학렬)을 방문,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내복’ 700벌을 기증했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랑의 내복’은 삼천포화력본부가 2011년도 자사 최우수 혁신사업소로 선정돼 수여받은 포상비와 노사가 함께 모은 나눔펀드·매칭그랜트 금액을 합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인 삼천포중앙시장과 고성시장에서 구입한 내복을 기증해 사랑나눔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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