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 발전위해 지혜 모아야

[투데이에너지] 희망찬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투데이에너지 애독자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다시금 원자력의 안정성에 대해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또한 9월15일 발생한 정전사태는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협회로서는 태양광발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유익한 정보로 구성된 기술워크숍을 개최했고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을 하는 등 태양광발전업계의 이익과 지구환경보호와의 균형을 꾀하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2년에는 이러한 일들을 바탕으로 한국의 태양광발전산업이 좀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업계를 포함한 국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협회 역시 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2012년 새해에는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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