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올해 LPG업계의 활성화, 사업환경개선을 통한 희망적 사업으로의 변모, 액법상 사업자단체인 협회 출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LPG업계간 화합을 통해 LPG의 경쟁력 개선 및 수송용 부탄과 난방용 부탄의 구분과세에 대한 공동대응책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회 출범과 관련해서는 지방을 중심으로 우선 결성한 후 전국 LPG판매협회를 출범키로 하고, 판매사업자들을 위한 행정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협회설립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준비위원장에 심봉수씨를 선임했으며 23일까지 발기인 서명, 정관 등 필요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한편 부산조합 정기총회는 당초 지난달 23일이었지만 총회성립 정족수 부족으로 이달 20일로 지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