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담당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고객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사업소 품질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비품질과 신뢰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전KPS는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태성은 사장을 비롯한 전국사업소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70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TPM 활동과 연계해 기본 및 절차준수를 통해 인적오류방지 및 정비신뢰도 향상과 정비품질강화를 위한 ‘2012년도 품질담당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개회에 앞서 태성은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전KPS는 국가품질대상,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에 이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됨으로써 국내 최초로 품질경영혁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라며 “품질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 모인 품질담당자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TPM 활동과 연계한 ‘ABC 운동’ 추진방침 및 방향에 대한 토론과 더불어 발전원별 분임토의, 현장정비품질향상 개선방향 및 건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맞춤형 품질개선 지원체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전KPS는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비품질 관점의 A Must Quality 운동, 고객 관점의 Be the Master 운동, 개선 관점의 Challenge 6Sigma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전사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개선, 정비서비스 수준 향상, CS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전KPS는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에 걸맞은 품질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품질경영 전산평가시스템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품질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최고의 명품정비서비스를 통해 한전KPS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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