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겸 사장(우)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는 설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고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총 21억6,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지난해 추석에도 7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2011년에 총 32억2,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 전국 3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KEPCO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중소상인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서민생활 향상 및 공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기업은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 사회구성원으로부터 사랑 받을 때만이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있고 계속 성장할 수 있다”라며 “글로벌기업 KEPCO는 사회봉사단을 대규모로 확대 재편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KEPCO가 일하는 곳에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은 설명절을 맞아 사회적 기업,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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