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 홈페이지(www.kpx.or.kr)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시행한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우수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3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웹 접근성은 장애인 등을 배려한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말한다.

이번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는 지난 2011년부터 한층 강화된 웹 접근성 평가로 평가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 평가(1단계), 전문가 평가(2단계), 장애인, 노인 등 사용자에 의한 평가(3단계)로 진행됐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모든 국민들이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전력거래소 대표 사이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사전심사와 인증심사과정을 통과해 1년간(2012년 12월31일까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력거래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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