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권 세방전지 광주생산본부 팀장, 임동준 세방전지광주생산본부본부 본부장, 강운태 광주시장,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최현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좌부터)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세방전지(주) 광주생산본부(본부장 임동준)는 30일 직원들이 자선 벼룩시장을 열어 모은 성금 등 3,0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세방전지(주)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직원들이 자선 벼룩시장을 열어 모은 1,500만원과 자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등 3,0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강운태 시장에게 전달했다.

세방전지(주) 광주생산본부는 지난 1989년에 설립해 자동차, 이륜차용 축전지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7,200억원에 달하고 307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세방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은 지난해에도 광주시 소재 14개 지역아동센터에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 ‘제4기 희망스위치On-광주광역시’를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는 100가구에 ‘사랑의 온기배달(따뜻한 겨울나기)’ 1,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지속적인 전개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희망나눔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사회전반에 확산돼 시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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