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경남에너지는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창원 공단내 공장부지를 입주지원시설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관계기관에 건의.
내용인즉 현재 경남에너지가 사용하고 있는 산업용지는 창원국가공업단지 관리기본계획상 「산업시설구역으로서 제조업만을 영위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는 군.
이에 대해 경남에너지는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장부지를 이전할 경우 각종 저장탱크의 철거에 따른 막대한 비용부담이 든다며 난색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