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CHART-MVE社의 초저온 저장용기가 곧 북한에서도 사용될 전망이다.

CHART-MVE社의 국내 독점 수입공급업체인 두진(대표 곽양규)에 따르면 최근 북한에 진출한 모 전구제조업체가 초저온 용기의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빠르면 이달중에 제품이 북한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 공급량은 5개 가량이며 액체가스의 공급은 북한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진의 한관계자는 “CHART-MVE社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이 남북한 모두에게서 입증됐다”며 “이 점이 국내 영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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