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체의 1차 B2B 시범사업 선정 후 11개 업종이 새롭게 선정됐다.

산자부는 시계, 산업용파스너, 공구, 정밀화학, 금형, 골판지, 가구 등 7개 업종과 농축산물, 건설, 석유제품 등 7개, 물류산업 등 총 11개 업종의 B2B 시범사업을 11일 선정·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업종에 따른 업체를 선정키 위해 36명의 민간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의 2차 심사를 거쳐 3차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1개 업체는 B2B 인프라 조성을 위해 연간 추정되는 총사업비의 70% 수준인 평균 7억원의 자금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 11개 업종에서 석유제품부문에는 예스오일-엔페트로 컨소시엄 업체가 선정돼 주목을 끈다.

장성혁 기자 shjang@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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