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최첨단 안전성 평가기법 도입으로 석유화학시설등 대단위 시설에 대한 공정, 장치, 전기분야에 대해 정밀진단 및 위험성평가 수탁용역을 96부터 적극 실시, 가스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른 안전公 수탁용역진단 실적을 보면 95’ 광영제철소등 12건, 96’ 호남정유등 8건, 97’ 동부화학 비료공장등 36건, 98’ LG화학 여천동공장외 32건등 총 89건의 용역진단을 실시했다.

안전公이 실시하는 수탁용역진단은 OMEGA(압력용기 수명평가), FFS(사용적정성 평가), IRIS 9000(열교환기튜브 내시경)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설비의 안전성 및 사용적정성을 평가하는 등 업계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추세이며, RBI(Risk Based Inspection), AE(음향탐상) 등 선진 최신 진단기법을 도입하는등으로 수탁용역진단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公 한 관계자에 따르면 “수탁용역진단 업무의 분야를 압력용기등의 장치위주 진단에서 공정, 전기·계장 분야 및 QRA(정량적 위험성평가)분야로 확대하여 종합적인 수탁용역진단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진단기술능력의 축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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