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배관연구센터는 지난 23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연구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운용중인 배관에 발생한 외부부식 및 덴트의 평가 및 보수방안 구축’, ‘손상평가도에 기초한 가스배관의 사용적합성 평가방안 연구’ 등 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회는 여러 외부인자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가스공사의 가스배관 특성에 맞는 사용적합성 평가방안을 제정하고 그에 맞는 보수방법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독자적인 부식손상배관의 잔류강도평가방안을 프로그램으로 작성했다”라며 “운용중인 가스배관의 보수용접절차를 개발하고 안전성을 검증한바 있으며 현재 배관에 발생한 균열을 평가하는 절차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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