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스공사 한갑수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확장공사로 성수기 수급능력을 제고함은 물론 피크수요시 송출능력을 보강해 안정적인 공급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천연가스 국민연료화시대를 앞당겨 개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4년 2개월간에 걸쳐 총 3천7백87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10만㎘용량의 LNG탱크 3기와 7만5천톤급 LNG선 항만설비 1선좌, 기타 관련부태설비시설을 갖추게 됐다.
서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