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최수병)은 지난 1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김종필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한전은 장기적인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여성 채용목표제 도입, 여성 우선채용, 여성인력 전담위직신설, 일반직 전환시험, 공기업 여성인력활용, 여성이사 임명등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인식하에 다양한 여성정책을 개발, 시행해 왔다.

한편 이 상은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에서 평소 여성발전과 남녀평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여성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것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