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충전업계와 판매업계가 공동발전을 위한 대화창구를 상설화하고 LPG산업 발전 주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 출범하는 프로판산업발전협의회(가칭)는 양 단체장이 공동의장을 맡게되며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성·운영된다. 또 지방은 양단체 시·도 대표간 협의를 통해 구성키로 했다.

LPG충전·판매업계에서 구성하는 프로판산업발전협의회는 양 업계의 의견을 모아 공통된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는 물론 양 업계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사무실은 LP가스공업협회내에 두며, LP가스공업협회의 박정철 부회장이 사무국장을, 양 단체에서 각각 위원 5인, 간사 1인을 지명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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