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밸브보수센터가 올해에만 100기의 밸브를 보수할 예정에 있는 등 볼 밸브 보수양산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올해 100기의 밸브를 보수하는 것은 물론 국산밸브 보수부품의 표준화 도면을 완성하고 대용량 고압공기압축기 및 고압세척기 등 보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볼밸브 보수기술개발 및 기술축적을 통해 보수기술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가스공사는 99년부터 밸브보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소사장제 운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밸브보수 전문회사인 캐나다의 SEALWELD사의 보수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내년부터는 밸브보수센터 유경험 보수규격을 대상으로 타 도시가스회사의 밸브 보수 및 LNG기지 볼 밸브의 보수 등 대내외 관련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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