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EM 마크를 받은 케너택의 로용 축열식 버너(350만 ㎉/h)는 산 연 공동으로 개발됐다.
이 축열식 버너는 제철소의 용해로 등에서 대기중으로 방출되는 막대한 양의 열량을 축열체를 이용해 회수하는 것이 특징으로 대당 연간 21억원의 연료절감이 가능하다.
케너택의 정복임 사장은 “이 축열식 버너는 이와 같은 탁월한 연료절감 효과에 힘입어 올해 4월 인도 ISPAT제철소와 50만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에는 연 4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