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9대 사장에 15대 국회의원 출신 방용석씨를 임명함에 따라 지난 11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방용석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는 무한경쟁속에서 지식과 정보 등 무형자원의 선점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기술력 확보를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최대한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새천년민주당 원내부총무단에도 몸담았던 방용석 신임 사장은 원풍모방 노조위원장을 비롯 15대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및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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